[스크랩] 바람아, 너는 아는가 바람아, 너는 아는가 無有 유동한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지나친 관심은 독(毒)이라고 말하지만 은은한 관심은 모든 것의 출발점이라는 걸 바람아, 너는 아는가 바람아, 아직도 넌 장막 같은 ‘척’과 ‘체’에 빠져 있어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모르는 사람에게도 마음을 헤집고 다니는지 .. 시의 나래 2017.10.11
[스크랩] 오늘처럼 내일도 행복할 걸 오늘처럼 내일도 행복할 걸 無有 유동한 세월과 함께 숨 쉬다가 강물처럼 흘러간 청춘이지만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와 나라네. 오늘처럼 별빛이 영롱한 밤에 내 마음속 천사에게 영혼의 메아리를 들을 때면 난 지친 삶의 커다란 위안이 된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나를 찾고 부르는 마음속 .. 시의 나래 2017.10.11
[스크랩] 난 너를 난 너를 無有 유동한 가슴 벅찬 9월에 무언가 더 아름다운 기억으로 난 너를 가끔 떠올리는 건 어떨까. 여태껏 살아오며 혼란스러운 기억들은 어떻게든 잊고 새로운 것에 주목하면 좋겠다. 우리의 만남은 행복을 주는 따스함으로 9월의 하늘처럼 마음도 맑고 푸르렀으면. 시의 나래 2017.10.11
[스크랩] 꽃길 .. 꽃길 .. 박옥화 햇살이 따스해 길을 나섰습니다 밖에 나오니 참 좋으네요 바람도 만나고 꽃들도 만나고 감미로운 바람 은은한 꽃향기 가슴에 가득 담으며 내 마음 연두빛으로 물들여 봅니다 시의 나래 2017.10.11
[스크랩] 나. 그대에게 나. 그대에게 .. 박옥화 인생의 삶 마음 먹기에 따라 마음이 밝아지기도 하고 마음이 어두워지기도 하고 그럴 때 최고 행복했던 날 한번 떠올려 보세요 미소가 절로 지어지며 마음이 환해질겁니다 내 마음이 밝아야 상대방 마음도 밝아지듯이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을 드립니다 시의 나래 2017.10.11
[스크랩] 빗소리 참 좋다 빗소리 참 좋다 박옥화 빗소리에 귀 기울려봐요 빗소리에 한번 빠져봐요 이른 새벽이면 잠을 깨우던 풀벌레 소리 조용한 걸 보면 빗소리에 빠져 명상중 인가봐요 내 마음도 덩 달아 빗소리에 빠져 잠시 명상중 입니다 고운님들! 빗소리와 함께 상쾌한 하루 행복한 하루 되세요 시의 나래 2017.10.11
[스크랩] 그냥 바라만 봐도 좋다 그냥 바라만 봐도 좋다 .. 박옥화 가을엔 생각만으로도 벅차고 청명한 하늘 그냥 바라만 봐도 좋다 고운 바람도 친구가 되고 이름 모를 들꽃도 친구가 되어 함께할 수 있어 그냥 그대가 좋다 올가을엔 예쁜 가을처럼 예쁜 사랑 나누며 우리 모두 행복하기로 해요 시의 나래 2017.10.11
[스크랩] 가을이 익어가는 소리 가을이 익어가는 소리.. 박옥화 사립문 넘어로 가을이 다가와 나뭇잎 풋과일 곡식들 고운 빛깔로 물들이고 내 마음도 붉게 물들인다 가을 가을은 우리의 꿈이고 우리의 사랑이다 시의 나래 2017.10.11
[스크랩] 사랑은 /率香. 손숙자 사랑은 率香. 손숙자 사랑은 시시때때로 움직이며 숨겨놓은 욕심이 무척이나 힘들게 하고 그 향기는 찐해서 오래도록 가슴에 남아 향기만큼이나 아픔. 그리움 주더라 ♥&#7;‥ 은실 편지지소스 ‥&#7;♥ <center> <table bordercolor="#000000" style="border-collapse: collapse;" border="0" cellspacing=.. 시의 나래 2017.10.11
[스크랩] 밤바다에서 /香氣 이정순 밤바다에서 /香氣 이정순 어둠이 내린 바위에 걸터앉아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봅니다 철썩대는 저 소리는 밤이면 더 커지며 어둠을 덧입고 내게로 밀려옵니다 밤하늘을 배경 삼아 추억을 주워 담고 그리운 추억이 별빛처럼 쏟아져 내리는 밤 부딪쳐 부서지는 물거품처럼 내 마음도 파도 .. 시의 나래 2017.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