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산책 59

걱정말아요, 그대 - 윤영아

걱정말아요, 그대 - 윤영아 걱정말아요 - 윤영아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노래합시다 그대 아픈 기억들 모두 그대여 그대 가슴에 깊이 묻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떠난 이에게 노래하세요 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그대는 너무 힘든 일이 많았죠 새로움을 잃어버렸죠 그대 힘든 얘기들 모두 그대여 그대 탓으로 훌훌 털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합시다 후회 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함께 노래합시다 후회 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음악 산책 2021.02.27

야상곡 (夜想曲) - Kim Yuna Nocturne

??야상곡 (夜想曲)☘-Kim Yuna Nocturne ☘?? 야상곡 (夜想曲) - 김윤아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 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지네 부는 바람에 꽃 지네 이제 님 오시려나 나는 그저 애만 태우네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음악 산책 2020.12.02

단풍 앞에서 / 가을 나무가 되어 - M.Sop 추희명

[시의 산책로 -1331] 단풍 앞에서 _ 임원식 (김진우 곡, 메조소프라노 추희명) 단풍 앞에서 / 임원식 저것은 함성이다 설악산이 지리산이 한라산이 온몸으로 부르는 만세소리다 저것은 불길이다 온 산에 나무들이 하늘을 태우는 불길이다 이 나라의 나무들이 한해 동안 짜낸 기름으로 하늘을 태우는 불길이다 저것은 울음이다 저것은 함성이다 비바람 속에서도 푸르게 뻗쳐오르던 젊은 날을 떠나보내는 아픈 사랑의 노래이다 [시의 산책로-1334] 가을 나무가 되어_ 임원식 ( 김진우 곡,M.Sop 추희명 ) 가을 나무가 되어 / 임원식 내가 한 그루 가을 나무라면 살을 에이는 눈바람 앞에서 어찌 옷을 벗으랴 봄, 여름 내내 지켜온 잎새들을 캄캄한 어둠 속으로 어찌 보내랴 겨우내내 모진 아픔으로 내가 나를 용서 하리라..

음악 산책 2020.10.28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 주니엘 / 강지민 / 정민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 JUNIEL - A Love Story of Country-side Boy, 주니엘 - 어느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20140424 통기타 라이브가수 강지민 -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예민) 가수 정민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워 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 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 담그고 언제쯤 그 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 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 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 위에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음악 산책 2020.10.24

안오실까봐 - 잎새예지라이브

#잎새예지라이브 #안오실까봐 #이미자 안오실까봐 정말 정말 가시렵니까 날 두고 가시렵니까 기어이 기어이 가신다면 보내 드리리 가지말라 가지말라고 잡고 싶지만 화내시고 돌아서면 안돌아 올까봐 아무말도 못하고서 보내 드리리 다시한번 돌아서서 냉정히 생각해 보고 조용히 조용히 그 발길을 멈추옵소서 진정 진정 가시렵니까 영원히 가시렵니까 기어이 기어이 가신다면 보내 드리리 못갑니다 못가십니다 잡고 싶지만 화내시고 돌아서면 영원히 가실까봐 아무말도 못하고서 보내 드리리 다시한번 돌아서서 냉정히 생각해 보고 조용히 조용히 그 발길을 멈추옵소서

음악 산책 2020.09.02

비가내리면 - 내리

비가내리면 feat.내리 _ when it rains 조용히 내리는 귓가에 울리는 이 비가 내 맘에 흘러 내린다 떨리는 입술에 나의 두 뺨에 촉촉히 내린다 내 눈물 되어 아하 사랑해 어디쯤에 있을까 이 비는 알겠지 아하 돌아와 하늘도 내 마음을 다 알고 있는지 내리는 빗물이 흐르는 눈물이 저 하늘에 너를 너를 불러본다 같은 하늘 아래 너도 비 맞으며 내 이름 부르고 있는지 촉촉히 내리는 이 비를 맞으며 하염없이 거리를 걸어본다 혹시나 너를 만날 수 있을까 내 마음 빗물되어 울고 있는데 아하 사랑해 어디쯤에 있을까 이 비는 알겠지 아하 돌아와 하늘도 내 마음을 다 알고 있는지 내리는 빗물이 흐르는 눈물이 저 하늘에 너를 너를 불러본다 같은 하늘 아래 너도 비 맞으며 내 이름 부르고 있는지 사랑했던 시간 너..

음악 산책 2020.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