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나래

[스크랩] 난 너를

眞旗 언제나 2017. 10. 11. 21:36




난 너를
                         無有 유동한 
가슴 벅찬 9월에
무언가 더 아름다운 기억으로
난 너를
가끔 떠올리는 건 어떨까.
여태껏 살아오며
혼란스러운 기억들은
어떻게든 잊고
새로운 것에 주목하면 좋겠다.
우리의 만남은
행복을 주는 따스함으로
9월의 하늘처럼
마음도 맑고 푸르렀으면.                                                                                                                       


출처 : 첫사랑 같은 詩魂 속의 참과 純粹
글쓴이 : 無有 유동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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