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기절 시킨 여편네
45층짜리 아파트 꼭대기 층에서 사는 부부가 있었다.
맞벌이부부인데 꼭 퇴근 시간을 맞춰 함께 집에 왔다.
하루는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 할 수 없이 걸어서 올라가야 했다.
지루함을 잊기 위해 번갈아가며 무서운 이야기를 하기로 했다.
얘기를 하다 보니 드디어 44층까지 올라뢌다.
여편네가 이야기 할 차례였다.
여편네가 조용히 얘기를 꺼내자 남편은 거품을 품고 기절했다.
남편을 기절 시킨 그 말.
"여보, 수위실에서 열쇠 안 찾아왔어."
50대50
어느 보신탕집 주인이 개고기에 말고기를 섞어 팔았다는
죄로 법정에 섰다.
재판장이 개고기와 말고기를 어떤 비율로 섞었는지 물었다.
식당 주인은 경건하게 선서를 하고 대답했다.
"50대50으로 섞었습니다."
판사는 죄는 밉지만 그래도 같은 비율로 섞은 게 참작이 된다며
벌금형에 처했다.
재판이 끝난 뒤 한 친구가 식당주인에게 정말 50대50으로
섞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식당 주인이 씨~~~익 웃으며 말했다.
"응~ 개 한마리에 말 한마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출처 : 아득한오아시스
글쓴이 : 아득한오아시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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