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Condor Pasa
철새는 날아가고
I'd rather be a sparrow than a snail,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Hmmm.
달팽이보다는 참새가 되겠어.
그럼 그럴 수만 있다면 꼭 그렇게 될거야 음~
I'd rather be a hammer than a nail,
Yes I would,
If I only could,
I surely would.
Hmmm.
못보다는 망치가 되겠어.
그럼 그럴 수만 있다면 꼭 그렇게 될거야 음~
Away,
I'd rather sail away,
Like a swan,
That's here and gone.
A man gets tied up to the ground,
He gives the world
Its saddest sound
Its saddest sound
멀리 떠나고 싶어 기 있다가 날아간 백조처럼.
하지만 사람은 땅에 얽매어 있어 떠나지 못하지.
그는 세상을 향해 가장 슬픈 소리를 외친다네
가장 슬픈 소리를.
I'd rather be a forest than a street,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거리보다는 숲이 되겠어.
그럼 그럴 수만 있다면 꼭 그렇게 될거야.
I'd rather feel the earth beneath my feet,
Yes I would,
If I only could,
I surely would.
발밑의 땅을 느끼겠어.
그럼 그럴 수만 있다면 꼭 그렇게 느낄거야
"El Condor Pasa 콘도르의 비상"
원곡은 스페인의 200년 폭정에 분노하여 페루에서 1780년에 일어났던 대규모 농민반란의 중심인물인
호세 가브리엘 콘도르칸키(Jose Gabriel Condorcanqui 1738-1781)의 이야기를
클래식 음악 작곡가인 다니엘 알로미아스 로블레스(Daniel Alomias Robles)가
1913년에 작곡한 오페레타 '콘도르칸키' 의 테마 음악으로
마추피추를떠날 수밖에 없었던 잉카인들의
슬픔과 콘도르칸키의 처지를 빗대어 표현한 노래다.
농민혁명을 일으킨 콘도르칸키는
1년후인 1781년 체포되어 처형 당하지만
스페인 억압으로부터 라틴 아메리카의 해방을 상징하는 존재이고
영웅이 죽으면 콘도르가 된다는 그들의 전설처럼
그도 역시 죽어서 콘도르가 되었다고 잉카인의 후예는 믿고 있다.
< 안데스 콘도르 >
펼친 날개의 길이가 3미터가 넘는 지구상 큰 맹금류로서 멸종위기에 있지만
잉카인들에게는 신적인 존재로 그들의 영웅이 죽으면 콘도르로 다시 태어 난다고 믿고 있다
"El Condor Pasa 콘도르의 비상" 은
잉카족의 마지막 추장이었던 "Tupac Amaru"를 애도하는 안데스 지역의 전래민요다.
이 음악을 통해 안데스 잉카인들은 하늘을 마음대로 날아다니는 콘돌처럼 자신들의 꿈이 이루어 지기를 기원하는 하다.
이 곡은 Simon and Garfunkel 이 불러 더욱 유명해 졌지만
곡 자체는 18세기 부터 내려오는 페루 민속 음악을
1913 년 페루 작곡자 다이얼 알로미아 노블레스가 악보에 옮겼다 한다
본래는 가사가 없는 것을 인디언들이 자신들의 말을 붙인 것으로 추정되며
케츄아어(안데스 인디언어)로 옮긴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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