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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암중모색/면역력을 회복시키는 방법에 관하여

眞旗 언제나 2017. 10. 6. 01:03

    


37도의 비밀은 건강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독일 의사가 2017년에 발간된 새로운 책 입니다(한국어 판)

관심있는 분들은 전국 대형서점에서 구입하여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암중모색/면역력을 회복시키는 방법에 관하여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암 치료 과정에서 여러가지 사유로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항암 치료 중에 정상적인 면역력을 유지하여야 하는데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가 지나치게

낮아지게되면 어쩔 수 없이 항암 치료를 중단하였다가 어느 정도 면역력을 회복한 후 다시 항암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암 환자에게는 매우 중요한 관리 중 한가지 입니다


그러므로 환자는 정상적인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 합니다,특히 항암 치료 과정에서

각종 후유증과 부작용으로 정상적인 식사를 잘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급격한 피로감과 무기력증으로

기력이 쇠잔하게되면 병원 치료를 계속 받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그러한 상황이 도래되지 않도록

환자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1.우선 기본적으로 잘 먹어야 합니다,

밥 맛이 없거나 입 맛이 없어도 최대한 먹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일반 식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다양한 식자재를 이용하여 죽을 만들어 조금씩

여러번 나누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전복죽의 경우 전복만 사용하지 마시고 각종 채소류,곡물등도

잘 혼합하여 환자의 영양의 균형을 맞추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입안이 헐거나 식도,위 점막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많은 량을 먹기 어렵기 때문에 한 숟가락씩 나누어 천천히 먹도록 하여야 합니다


2.환자의 증례에 부합되는 적당한 운동을 하여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걷기 운동과 가벼운 산행도 좋지만 무리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약간의 근

력 운동을 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 근육이 어느 정도 유지되어야 각종 영양소들이 비축이 되고

기력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여자라고 근력 운동을 소흘히하지 마시고 자신의 체력에

적합한 운동을 하여야 합니다, 가벼운 아령을 이용하여 근력을 높혀주어야 합니다


3.명상을 시도하여 마음의 평온을 회복하세요

명상을 하게되면 자율신경계를 안정화시켜주고 면역 기능 회복에 기여를 합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호흡을 하면서 하루에 최소한 30분 정도 이상은 명상을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하게 명상을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 무념무상의 상태에서 천천히 호흡하는 것을 반복하고

최대한 긴장을 이완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이 때 명상 음악을 들으면서 하면

더욱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4.박장대소를 하면서 자주 웃으시기 바랍니다

많이 웃으면 면역력을 상승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돈 한 푼들지 않는 경제적인 방법 입니다,

암과 투병하면서 지치고 힘이 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주 웃는 것이 좋습니다, 웃을 때는

박장대소를 하거나 다소 과장된 웃음도 좋습니다, 남들이 바보라고 비아냥 거려도 비실비실 웃어보세요,

또 의도적으로 소리내어 웃으시기 바랍니다,


5.눈물을 많이 흘리세요

암 투병을 하는 과정에서 처음 극심한 충격과 상실감 자괴감등으로 많이 슬프기도 합니다,

때로는 지난날의 생각이 자꾸 떠올라 서러움이 해일처럼 몰려오기도 합니다, 그럴때는 실컷 울어버리세요,

눈물이 마를 때 까지 울고 대성통곡을 하면 더욱 더 좋습니다, 눈물을 흘리면서 인체는 정서적

순화(카타르시스)현상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 영향으로 인체의 면역 시스템이 다시 작동을 하게 됩니다,

웃음이 바다미면 눈물은 해일 입니다,


6.적당한 단백질을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인체내에서 백혈구를 생성하는 소스는 단백질 성분 입니다, 간혹 암환자는 육류를 먹어서는 안 된다는

잘 못된 인식을 가지거나 암 환자는 무조건 저염식을 하여야 한다고 하는 것에 속지마세요,

물론 지나친 육류 섭취나 지나치게 짜게 먹는 식습관이 나쁜 것은 맞지만 그 것도 환자의 상황에 따라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모든 환자가 동일한 적용을 하여서는 안 됩니다,


만약에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경우라면 육류 섭취를 가급적 제한하고 채소 위주의

식단을 마련하는 것이 좋지만 저체중 상태이거나 영양 결핍인 환자는 육류 섭취를 늘려주거나

단백질 성분의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극단적으로 저염식을 하게되면 체내 염도가 떨어져

각종 이상 징후가 나타나고 심할 경우 쇼크로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만약에 단백질 성분을 보충하고자 한다면 오리고기, 닭가슴살,삶은 계란,황태국 혹은 황태 가루, 콩류,

생선등을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약에 환자가 일반 식사가 어려울 경우에는

다양한 식자재를 믹서로 갈아서 죽을 만들거나 주스처럼 액상으로 조리하여 먹도록 하여야 합니다,


7.환자가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합니다

암 투병 중인 환자에게 건강 회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가족이 협조를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환자가 걱정을 하거나 근심을 하지 않도록 모든 대소사 참여도 중단하고 집안 일은

환자에게 알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환자는 무조건 세상에서 제일 편한 백성처럼 생활하도록

배려해 주어야만 합나다, 환자가 집안 일에 신경쓰고 사업이나 직장 관련 업무에 신경을 쓰면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환자는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8.맨땅을 맨발로 걸으시기 바랍니다

산행을 할 수 있다면 맨땅에서 맨발로 걷는 것을 자주 시도하시기 바랍니다,지구 자기장이

발 바닥을 통하여 전달되고 흙속의 각종 미생물을 접촉할 수 있고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 줍니다,

더불어 자연속에서 오염되지 않는 산소를 마시면 면역력이 자연적으로 높아지게 됩니다,


9.정상 체온을 유지하고 37도를 유지하세요

인체의 체온은 생명 유지에 절대적인 영향을 줍니다, 체온 1도가 낮아지면 인체의 면역력은

36% 떨어지고 신진대사 기능은 12% 저하되고 체내 효소 활동은 50%이하도 떨어져

면역력이 낮아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항상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체온 1도만 높여주어도 면역력은 40~50% 정도 상승되는 효과가 있으므로 체온을 잘 관리하여야 합니다,

참고로 귓속 체온이 36.5도를 유지하여도 인체의 부위마다 체온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현재 36.5를 유지하고 있더라도 항상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관리를 해주는 것을 권장 합니다,


10.숙면을 취하여야 합니다

암 투병 과정에서 거의 절반 정도의 환자는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면증을 유발하는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겠지만 환자 스스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수면은 인체가 리싸이클링하는 중요한 시간대 입니다, 수면을 통하여

인체의 모든 기능들이 회복하고 충전하는 시간이기에 어떠한 경우라도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불면증이 심할 경우에는 정신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하여 수면제 처방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예전에는 졸피돔이라는 약이 부작용이 심하고 중독 영향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그러한 부작용이 없는

서카딘이라는 수면제가 처방되오니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수면제 먹는 것이 부담스러우면 잠자기전에 대추차를 연하게 끊여 마시거나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

4.7.8 호흡법을 10회 정도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4초간 코로 깊게 들여마시고, 7초간 호흡을 멈추고,

8초간 입으로 천천히 내 뱉는 호흡법 입니다, 옛말에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야 건강하다고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즉 이러한 기본적 행위를 잘 하여야 면역력이 정상적으로 유지된다는 논리 입니다,


11.장은 인체 면역력의 2/3를 관장하고 있습니다

인체의 면역력을 유지하고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장 입니다, 그 외 다른 조직이나 장기에서도 면

역력을 관장하기도 하지만 장 건강이 매우 중요하기에 충분한 유산균을 섭취해주어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동치미, 백김치를 자주 드시고 보조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약국에서 구입하여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정제,캡슐,과립, 분말 타입으로 보급되고 있는데

암 환자의 경우에는 당분간 분말 타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복용할 것을 권장 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인체의 입에서 시작하여 항문까지 미생물이 존재를 합니다,

그러므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입에서 녹여서 먹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기타 일반적인 의료적 보완요법

- 면역 주사요법(인터루칸2, 인터페론)

- 자닥신 주사요법

- 셀레늄 주사요법

- 미슬토 주사요법

- 비타민C메가도스 요법

- 기타 영양제 주사요법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출처 : 어른이 쉼터
글쓴이 : 호호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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