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사랑

출애굽기 37장 (Exodus 37 )

眞旗 언제나 2020. 10. 24. 19:12

[주2 예배찬양] 무덤에 머물러, 마음에 가득한, 예수 안에 있는, 살아계신 주, 주님이 결박 2019-04-21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

What A Beautiful Name(그 이름 아름답도다)   박신애   FTNER WORSHIP

출애굽기 37장.구약.성경읽기.낭독

(19.07.08)출애굽기 37장 _ 언약궤, 상, 등잔대, 분향할 제단을 만들다 

출애굽기 37장
성물의 제작[출 37장]

[내용개요]
성막의 골격을 이루는 앙장과 조각목 제작에 관해 기록된 전장에 이어 본장에서는 주로 성막 안에 놓여질 기구 제작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 브사렐은 성막에서 가장 중요한 지성소 안에 놓일 궤를 제작한 후(1-9절), 진설병을 놓을 상과 그릇들을 만들었다(10-16절). 또한 성소를 밝힐 등대와 분향단을 제작하고(17-28절), 분향에 쓰일 관유와 향품을 하나님께서 명하신 방법대로 만들었다(29절). 본 장에 나타난 각종 기구는 구속사에서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다.


◧ 내용 주석해설 ◨
전장에서 성막 구조물을 만든 다음에 본장에서는 성막 안에 넣을 기구들이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성막 기구들을 만드는 순서는 앞에서와 마찬가지로 언약궤, 속죄소, 그룹들의 순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본장에서는 상, 등대, 향단이 제시되어 있고, 향단에 쓰이는 관유와 향품으로 만든 향이 있습니다.

☻ 정확한 팩트 출애굽기   37장 ☻ 
성막 안에 넣을 기구들이 완성되었는데 이 기구들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성막 구조에 관한 세부 사항을 살펴볼 때 받는 또 다른 인상은 성막 그 자체가 매우 정교하게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교회의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무리들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거하는 공동체의 모습입니다.

 

[신학주제]
성막 기구와 그리스도. 본장에 나타난 성막의 각종 기구는 구속사적인 측면에서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다. 먼저 성막에서 가장 중요한 기구인 법궤는 하나님의 백성들 속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의 임재를 상징한다. 법궤의 재료로 쓰인 조각목은 그리스도의 인성을, 그 위에 씌운 정금은 신성을 나타낸다. 이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함과 동시에 성육신 하심으로 성도들과 함께 계시는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또한 속죄소로도 불리는 지성소는 대제사장이 일 년에 한 번 들어가 백성들의 죄를 대속하는 곳으로, 그리스도의 대속하심과 구원을 상징하고 있다. 한편 성소의 상 위에 놓이게 될 떡은 생명의 떡이신 그리스도를 나타내며 성소를 밝힌 등대는 생명의 빛이며 어두운 세상을 밝히실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분향단은 오늘날도 여전히 성도들을 위해 하나님께 중보 기도를 드리는 그리스도의 기도를 예표해 준다. 따라 서 본장에 나타난 성막은 성육신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하게 이루어진 것이다.


[영적교훈]
본장에 나타난 여러 기구들은 결코 의미 없이 제작된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그토록 자세히 설명하시고 제작하게 하신 것은 백성들을 향한 끊임없는 사랑과 보호하심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자기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 것인지를 보여 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에서 고난을 당할 때 혼자 고민하고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은 잘못된 태도이다. 성도들은 언제나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께 나아가 간구할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출애굽기 37장 (Exodus 37 )

 

1. 브살렐이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반, 너비가 한 규빗 반, 높이가 한 규빗 반이며

2. 순금으로 안팎을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만들었으며

3. 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네 발에 달았으니 곧 이쪽에 두 고리요 저쪽에 두 고리이며

4.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싸고

5. 그 채를 궤 양쪽 고리에 꿰어 궤를 메게 하였으며

6. 순금으로 속죄소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반, 너비가 한 규빗 반이며

7.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양쪽에 쳐서 만들었으되

8. 한 그룹은 이쪽 끝에, 한 그룹은 저쪽 끝에 곧 속죄소와 한 덩이로 그 양쪽에 만들었으니

9. 그룹들이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었으며 그 얼굴은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였더라

10. 그가 또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너비가 한 규빗, 높이가 한 규빗 반이며

11. 순금으로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둘렀으며

12. 그 주위에 손바닥 넓이만한 턱을 만들고 그 턱 주위에 금으로 테를 만들었고

13. 상을 위하여 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네 발 위, 네 모퉁이에 달았으니

14. 그 고리가 턱 곁에 있어서 상을 메는 채를 꿰게 하였으며

15. 또 조각목으로 상 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16. 상 위의 기구 곧 대접과 숟가락과 잔과 따르는 병을 순금으로 만들었더라

17. 그가 또 순금으로 등잔대를 만들되 그것을 쳐서 만들었으니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이 그것과 한 덩이로 되었고

18. 가지 여섯이 그 곁에서 나왔으니 곧 등잔대의 세 가지는 저쪽으로 나왔고 등잔대의 세 가지는 이쪽으로 나왔으며

19. 이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저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어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이 그러하며

20. 등잔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21.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위하여는 꽃받침이 있게 하였으되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였고 또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였고 또 다시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되게 하였으니

22. 이 꽃받침과 가지들을 줄기와 연결하여 전부를 순금으로 쳐서 만들었으며

23. 등잔 일곱과 그 불 집게와 불 똥 그릇을 순금으로 만들었으니

24.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는 순금 한 달란트로 만들었더라

25. 그가 또 조각목으로 분향할 제단을 만들었으니 길이는 한 규빗이요 너비도 한 규빗이라 네모가 반듯하고 높이는 두 규빗이며 그 뿔들이 제단과 연결되었으며

26. 제단 상면과 전후 좌우면과 그 뿔을 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 테를 둘렀고

27. 그 테 아래 양쪽에 금 고리 둘을 만들었으되 곧 그 양쪽에 만들어 제단을 메는 채를 꿰게 하였으며

28. 조각목으로 그 채를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29. 거룩한 관유와 향품으로 정결한 향을 만들었으되 향을 만드는 법대로 하였더라

'성경 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애굽기 36장 (Exodus 36 )  (0) 2020.10.26
출애굽기 36장 (Exodus 36 )  (0) 2020.10.26
출애굽기 37장 (Exodus 37 )  (0) 2020.10.24
출애굽기 37장 (Exodus 37 )  (0) 2020.10.24
출애굽기 37장 (Exodus 37 )  (0) 2020.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