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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송년 기도시 .... Auld Lang Syne (올드랭사인) 색소폰연주 / 케니지 外

眞旗 언제나 2017. 10. 8. 20:53

송년 기도시 .... Auld Lang Syne (올드랭사인) 색소폰연주 / 케니지 外       

                






 

                                                                                                                                                            

 

송년 기도시 ... 평화로 가는길


이 둥근 세계에
평화를 주십사고 기도하지만
가시에 찔려 피나는 아픔은
날로 더해갑니다
평화로 가는 길은
왜 이리 먼가요

얼마나 더 어둡게 부서져야
한줄기 빛을 볼 수 있는 건가요
멀고도 가까운 나의 이웃에게
가깝고도 먼 내 안의 나에게
맑고 깊고 넓은 평화가 흘러
마침내 하나로 만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울겠습니다
얼마나 더 낮아지고 선해져야
평화의 열매 하나 얻을지
오늘은 꼭 일러주시면 합니다
 
- 이해인  - 

Auld Lang Syne(올드랭사인)
Auld Lang Syne(올드랭사인) 색소폰연주 / 케니지 Auld Lang Syne(올드랭사인) / Twin Violin Auld Lang Syne(올드랭사인) 하모니카연주 / yoshio morimoto Auld Lang Syne(올드랭사인) 피아노연주 / Jiri Malasek

▒ 올드랭사인(Auld Lang Syne)은 1788년에 영국 스코틀랜드의 시인 로버트 번스가 작곡하였다. 곡명은 [그리운 옛날]이라는 뜻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석별]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이 노래는 전 세계적으로 이별할 때 불리고 있으나 내용은 다시 만났을 때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 “어릴 때 함께 자란 친구를 잊어서는 안 돼. 어린 시절에는 함께 데이지를 꺾고 시냇물에서 놀았지. 그 후 오랜 동안 헤어져있다 다시 만났네. 자아, 한 잔 하세” 라고 하면서 다시 만날 수 있게 되기를 빌며 헤어질 때 부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00년을 전후하여 애국가를 이 곡조를 따서 부르기도 했다.




 

                                                

 

                                                



출처 : 올리브나무 그늘 아래서
글쓴이 : 청송1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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