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

나자리노(Nazareno)

眞旗 언제나 2017. 11. 11. 17:29


나자리노(Nazareno)


아르헨티나의 전설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가난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원색적인 사랑과 저주를
숙명을 바탕으로 펼쳐낸 만화같은 영화로써,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늑대로 변하는 "나자리노"라는
늑대 청년의 사랑과 슬픔이 달빛 아래 처연하도록
아름답게 묘사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어느 한적한 시골 마을.
이 마을에서는 일곱 번째로 태어난 남자아이가
자라나 사랑에 빠지게 되면 보름달이 뜨는 저녁엔
늑대로 변한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가난한 소치기의 일곱 번째 아들로 태어난
"나자리노"는 악마의 저주를 받아, 몽정을 시작할
무렵이 되면서, 매달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늑대가 된다.
그는 이 숙명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나자리노(Nazareno) OST - When a child is born


When A Child is Born


    A ray of hope flickers in the sky
    A tiny star lights up way up high
    All a cross the land dawns a brand new morn'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A silent fish sails the seven seas
    The wind of change whisper in the trees
    And the walls of doubt crumble tossed and torn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A rosy dew settles all a round
    You got the feel you're on solid ground
    For a feel up too no one seems for long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It's all a dream and illusion now
    It must come true sometime soon some how
    All a cross land dawns a brand new morn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높이 뜬 작은 별도 빛난답니다
    방방곡곡에서 새 아침이 밝아오고요
    이런일들은 한 아이가 태어날 때
    일어나지요.
    바다속의 고기도 7대양을 헤엄치고
    세월의 미풍이 나뭇가지에서 살랑이지요
    의심의 말들도 사라지고요
    이런일들은 한 아이가 태어날 때
    일어나지요
    온 누리도 장미빛 이슬로 물들고
    아무도 절망하지 않고
    안도의 기쁨을 느끼게 되지요
    이런일들은 한 아이가 태어날 때
    일어나지요

    지금은 그것이 꿈일런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이루어질
    방방곡곡에 새아침이 밝아오고 있어요
    이런일들은 한 아이가 태어날 때
    일어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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