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4장 (Genesis 34 )
[금찬] 내가 주를 처음, 마음에 가득한, 행군 나팔 소리로, 세상 부귀 2016-10-28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
'나의 피난처 예수_Yesus selamanya' - 찬양사역자 하주영 찬양드림, My Refuge, Jesus
한글/인도네시아 원문/영어번역 가사) ------------------------------------------
(Korean)
나의 피난처 예수 의지해요
나의 피난처 예수 의지해요
나의 가는 길에 거센 바람 몰아쳐와도
나의 피난처 예수 의지해요
(Indonesian)
Ku mau cinta Yesus selamanya
Ku mau cinta Yesus selamanya
Meskipun badai silih berganti Dalam hidupku
Ku mau cinta Yesus selamanya
(English)
I depend on my refuge, Jesus
I depend on my refuge, Jesus
Even though a rough wind blows on my way
I depend only on my refuge, Jesus
나는 영원히 주님 사랑해요
나는 영원히 주님 사랑해요
세상 어떤 것도 나의 사랑 끊을 수 없네
나는 영원히 주님 사랑해요
Ku tetap cinta Yesus selamanya
Ku tetap cinta Yesus selamanya
Meskipun badai silih berganti Dalam hidupku
Ku tetap cinta Yesus selamanya
I love the Lord forever
I love the Lord forever
Nothing in this world can break my love
I love only the Lord forever
아바 아버지 나를 사랑하시니
나의 모든 것 주께 드려요
아바 아버지 내가 여기 있으니
주님 영광 위하여 써 주세요
Ya Abba bapa, ini aku anakmu
layakkanlah seluruh hidupku
Ya Abba bapa, ini aku anakmu
Pakailah sesuai dengan rencana mu ulang
Abba Father, cause you love me,
I give my everything to the Lord.
Abba Father, I am here,
use me for the glory of the Lord
아바 아버지 내가 여기 있으니
주님 교회 위하여 써 주세요
아바 아버지 내가 여기 있으니
주님 나라 위하여 써 주세요
Ya Abba bapa, aku di sini,
Tolong gunakan saya untuk gereja Anda
Ya Abba bapa, aku di sini,
Tolong gunakan saya untuk Tuhan saya
Abba Father, I am here,
use me for your church
Abba Father I am here,
use me for your heavenly kingdom
창세기 강해(44) ‘세겜의 잔혹사’ 창세기34:1-8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
창세기 34장 [개역개정]
[내용개요]
본장은 세겜에 정착한 야곱 가족과 가나안 주민 사이에 벌어진 갈등을 디나 강간 사건을 통해 보여 주고 있다. 야곱의 딸 디나가 세겜 추장에게 강간 당하고, 세겜 추장이 야곱에게 청혼한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1-12절). 그리하여 시므온과 레위가 결혼의 조건으로 할례를 제시하고 그것을 기회로 세겜 족속에게 무자비한 살육을 자행하는 장면을 보여 주고 있다(13-29절). 이 사건으로 인해 위기감을 느낀 야곱이 두 아들을 책망하고 있다(30-31절). 본장은 표면적으로는 가나안 족속과 야곱 가족의 갈등을 그리고 있으나, 실제로는 벧엘의 서원을 미루고 있는 야곱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을 보여 주고자 한다.
♦ 내용 요약 주석해설 ♦
창34장에는 벧엘까지 돌아가려던 야곱이 행로를 바꾸어 세겜에 머물고 그로 인한 실수가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에 대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야곱의 가족이 세겜에 머물 때 그의 딸 디나가 원주민 여자를 만나러 갔다가 그 곳 추장 하몰의 아들 세겜에게 강간을 당하였습니다. 이에 분노한 야곱의 아들들이 세겜 사람들을 살육하는 장면이 본장에 언급되고 있습니다.
창세기 34장 (Genesis 34 )
1. 레아가 야곱에게 낳은 딸 디나가 그 땅의 딸들을 보러 나갔더니
2. 히위 족속 중 하몰의 아들 그 땅의 추장 세겜이 그를 보고 끌어들여 강간하여 욕되게 하고
3. 그 마음이 깊이 야곱의 딸 디나에게 연연하며 그 소녀를 사랑하여 그의 마음을 말로 위로하고
4. 그의 아버지 하몰에게 청하여 이르되 이 소녀를 내 아내로 얻게 하여 주소서 하였더라
5. 야곱이 그 딸 디나를 그가 더럽혔다 함을 들었으나 자기의 아들들이 들에서 목축하므로 그들이 돌아오기까지 잠잠하였고
6. 세겜의 아버지 하몰은 야곱에게 말하러 왔으며
7. 야곱의 아들들은 들에서 이를 듣고 돌아와서 그들 모두가 근심하고 심히 노하였으니 이는 세겜이 야곱의 딸을 강간하여 이스라엘에게 부끄러운 일 곧 행하지 못할 일을 행하였음이더라
8. 하몰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아들 세겜이 마음으로 너희 딸을 연연하여 하니 원하건대 그를 세겜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라
9. 너희가 우리와 통혼하여 너희 딸을 우리에게 주며 우리 딸을 너희가 데려가고
10. 너희가 우리와 함께 거주하되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여기 머물러 매매하며 여기서 기업을 얻으라 하고
11. 세겜도 디나의 아버지와 그의 남자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로 너희에게 은혜를 입게 하라 너희가 내게 말하는 것은 내가 다 주리니
12. 이 소녀만 내게 주어 아내가 되게 하라 아무리 큰 혼수와 예물을 청할지라도 너희가 내게 말한 대로 주리라
13. 야곱의 아들들이 세겜과 그의 아버지 하몰에게 속여 대답하였으니 이는 세겜이 그 누이 디나를 더럽혔음이라
14. 야곱의 아들들이 그들에게 말하되 우리는 그리하지 못하겠노라 할례 받지 아니한 사람에게 우리 누이를 줄 수 없노니 이는 우리의 수치가 됨이니라
15. 그런즉 이같이 하면 너희에게 허락하리라 만일 너희 중 남자가 다 할례를 받고 우리 같이 되면
16. 우리 딸을 너희에게 주며 너희 딸을 우리가 데려오며 너희와 함께 거주하여 한 민족이 되려니와
17. 너희가 만일 우리 말을 듣지 아니하고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우리는 곧 우리 딸을 데리고 가리라
18. 그들의 말을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이 좋게 여기므로
19. 이 소년이 그 일 행하기를 지체하지 아니하였으니 그가 야곱의 딸을 사랑함이며 그는 그의 아버지 집에서 가장 존귀하였더라
20.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이 그들의 성읍 문에 이르러 그들의 성읍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21. 이 사람들은 우리와 친목하고 이 땅은 넓어 그들을 용납할 만하니 그들이 여기서 거주하며 매매하게 하고 우리가 그들의 딸들을 아내로 데려오고 우리 딸들도 그들에게 주자
22. 그러나 우리 중의 모든 남자가 그들이 할례를 받음 같이 할례를 받아야 그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거주하여 한 민족 되기를 허락할 것이라
23. 그러면 그들의 가축과 재산과 그들의 모든 짐승이 우리의 소유가 되지 않겠느냐 다만 그들의 말대로 하자 그러면 그들이 우리와 함께 거주하리라
24. 성문으로 출입하는 모든 자가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의 말을 듣고 성문으로 출입하는 그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으니라
25. 제삼일에 아직 그들이 아파할 때에 야곱의 두 아들 디나의 오라버니 시므온과 레위가 각기 칼을 가지고 가서 몰래 그 성읍을 기습하여 그 모든 남자를 죽이고
26. 칼로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을 죽이고 디나를 세겜의 집에서 데려오고
27. 야곱의 여러 아들이 그 시체 있는 성읍으로 가서 노략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그들의 누이를 더럽힌 까닭이라
28. 그들이 양과 소와 나귀와 그 성읍에 있는 것과 들에 있는 것과
29. 그들의 모든 재물을 빼앗으며 그들의 자녀와 그들의 아내들을 사로잡고 집 속의 물건을 다 노략한지라
30.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하여금 이 땅의 주민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악취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러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
31. 그들이 이르되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 같이 대우함이 옳으니이까